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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소통,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창옥 강사에게 배우는 대화법

by 정갈한 세상 2025. 4. 13.

아이와의 관계, 정말 중요하죠? 오늘은 김창옥 강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더 잘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자녀와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함께 꿀팁을 알아보고, 행복한 '사이'를 만들어봐요!

 

1.  왜 아이와 대화가 안 통할까? 혹시 '엄마 중심' 언어 때문?

아이와 대화가 안 통한다고 느끼시나요? 혹시 무심코 "엄마 말 들어!"와 같은 '엄마 중심'의 언어를 쓰고 있지는 않나요? 김창옥 강사는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로부터 그런 말을 들어왔다고 해요. 엄마가 말하면 무조건 들어야 하고, 말을 잘 들으면 칭찬하는 방식이었죠. 이런 대화는 아이를 존중하지 않고, 부모의 생각만 강요하게 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아이가 무언가를 해냈을 때 "엄마 말 들으니까 되지?" 대신 "와! 완전 놀랍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 처럼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고,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는 대화를 시도해야 한답니다. 아이와의 '사이'가 좋아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2. 완벽한 부모는 없다! '돌담'처럼 빈틈을 남겨두는 건 어때요?

김창옥 강사는 제주도의 돌담을 예로 들어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요. 돌담은 완벽하게 막혀 있으면 센 바람에 쉽게 넘어지지만, 틈새가 있으면 바람이 지나갈 길을 내어 더 튼튼하게 버틸 수 있죠. 이처럼 부모도 아이의 모든 바람을 막아주기보다는 적절한 거리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가 스스로 실수하고 실패하면서 배우도록 돕는 것이죠.
아이에게 실수할 공간을 주고, 실패를 통해 배우도록 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과정이에요.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모든 것을 통제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경험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죠. 때로는 부족하고 서툰 모습도 괜찮아요. 중요한 것은 아이 곁에서 든든한 '돌담'처럼 지지해 주는 것이랍니다.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3. '나'와 '나' 사이는 괜찮으세요? 아이와의 관계는 '나'로부터 시작!

아무리 좋은 관계도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김창옥 강사는 아이와의 관계를 개선하려면 먼저 자신과의 관계를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해요.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감탄하거나, 동물에게 말을 거는 등 자신과의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것이 중요하죠. 이렇게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는 스스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는 것이 중요해요. "많이 힘들었지? 잘하고 있어, 괜찮아."와 같은 단순한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될 수 있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있어야 아이에게도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자신과의 관계가 좋아야 아이와의 관계도 좋아진답니다.

 

4. 장애, 편견, 그리고 가족... 건강한 관계를 위한 우리의 자세는?

가족은 때로는 가장 가깝지만, 가장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죠. 특히 장애와 같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김창옥 강사는 가족 구성원 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장애를 숨기거나 부정하기보다는, 햇빛 아래 드러내놓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야 하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건강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해요. 엄마가 웃고, 자신을 가꾸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답니다. "나 때문에 엄마가 저러나?"와 같은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부모 스스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5. 겹쳐, 겹쳐, 겹쳐... 남들의 시선에 갇히지 마세요! 

새로운 시도를 할 때, "겹쳐, 겹쳐"와 같은 부정적인 평가를 듣게 될 수도 있어요. 김창옥 강사 역시 자신의 말투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해요. 하지만 남들의 시선에 갇혀 자신만의 개성을 잃어버리면 안 되겠죠. 이미 셰익스피어가 모든 문학 기법을 다 썼다고 해서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수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세요!
남들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때로는 남들의 지적이 성장의 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지나치게 의식하면 오히려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자신을 믿고 나아가세요!